기업형슈퍼마켓(SSM).. 롯데슈퍼가 전체의 3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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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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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유통 대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이 6월말 기준 총 154개가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상일 의원(미래희망연대)이 서울시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롯데슈퍼가 전체의 39%인 60여개를 운영하고 있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홈플러스 53개, GS 슈퍼 20개, 이마트 에버리데이 10개, 킴스클럽 9개, 굿모닝마트 2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SSM은 지난 2007년 18개가 개설된 이후 2008년 25개, 2009년 85개, 2010년 6월 현재까지 25개가 개설됐다. 

그 증가율을 보면 전년대비 기준으로 08년에는 138%, 09년에는 무려 340%로 엄청난 수치로 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서초, 송파에 45개가 운영되고 있다.이는 전체 SSM의 30%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송파구가 20개호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강남구 14개, 양천구 12개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전체 SSM의 30%가 성업중이다. 반면 구로구, 종로구, 중구에 SSM이 각각 2개씩 있어 가장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SSM 갯수>

업체명

롯데슈퍼

홈플러스

GS슈퍼

이마트 에버리데이

킴스클럽

굿모닝마트

갯수

60

53

20

10

9

2

비율

39

34

13

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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