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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애경이 올해 경영화두인 '스마트 그린'을 실천하고자 2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세제 정량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애경 본사 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서울광장에서 세탁세제 과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과 함께 플래시몹(리큐댄스)을 선보이고 최근 출시한 스마트 그린 세탁세제 '리큐'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애경은 지난 5월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사용이 편리한 친환경 세제를 공급하겠다는 '스마트 그린'을 선언을 하고 그 일환으로 '세제 정량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애경은 조사전문기관 닐슨과 함께 진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의 주부가 세탁시 세제량을 계량 하지 않고 대충 눈대중으로 사용한다는 설문결과 조사를 반영해 일반 세탁세제의 1/2 농축인 겔타입 세탁세제 '리큐'를 출시했다.
리큐는 기존 세제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효과는 2배 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기존 세제의 패러다임을 바꾼 스마트 그린 세제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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