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2010년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3.1% 포인트 늘어난 1조 56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매출액 17조9783억원(내수 7조8372억 원, 수출 10조 1411억 원) 영업이익 1조5660억 원 경상이익 3조520억 원 당기순이익 2조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판매는 85만5140대(내수 32만397대, 수출 53만4743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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