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히사다 가즈타카' 인천시 국제자문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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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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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는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 일본인 히사다 가즈타카(34) 씨를 인천시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히사다 가즈타카 국제자문관은 일본 소카대학교 법학 석사 및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경희대, 숙명여대, 한세대, 서울여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홍익대학교에서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다.

 

특히 한일의원연맹의 국회 내 주요 행사에서 전문 통역을 담당하면서 모리 전 수상 초청행사에도 통역을 담당하는 등 통번역 분야에도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인천시와 일본 주요 도시들과의 국제교류 및 국제 업무 지원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16개국 29개 주요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교수, 기업인, 한인회장 등 영향력 있고 활동적인 인사를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해 국제교류, 해외홍보,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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