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경규, 이정진, 김성민, 이윤석, 김국진, 윤형빈, 김태원) 재방송에서는 지난 7월 17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합창단원을 공개하고 그 이유를 소개했다.
특히 박칼린 음악감독은 배다해의 합격이유에 대해 "성악 쪽으로 완전히 발달 잘 되어 있는 친구가 대중 가요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목소리가 굉장히 예뻤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슈퍼스타K로 유명한 서인국에 대해서도 "든든해서 같이 했으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합창단원으로는 오로라 조은설, 성악가 조용훈, 신보경, 임종현, 서재혁, 이슬, 유준성, 임수지, 김여희, 한수영, 이아시, 최성원, 선우, 손안나, 정진우 등 가수와 뮤지컬 배우가 대거 합격됐다. 또한 방송인 박슬기, 박은영 아나운서, 개그맨 신보라 정경미, 격투기 선수 서두원, 고중석 제작PD 등도 포함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열리는 거제전국합창대회 출전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