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멤버들, 세계 최고 기능인 꿈꾸는 학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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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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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MC 신동엽, 윤종신, 장항준, 길, 온유)에서는 대회를 앞두고 밤샘 연습에 한창인 고등학생들을 응원차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MC들은 늦은 시간까지 불이 켜져 있는 전문계 고등학교를 습격했다.

 이는 한밤 중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밤참을 배달하는 '스타가 밥 먹여 드립니다' 코너 사연 주인공을 만나기 위한 것으로, 야행성 MC들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밤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깜짝 방문했다.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계, 금속, 전기전자 정보 등 산업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여기에서 입상을 하면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2011년 런던 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국가대표의 자격이 주어진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겠다는 목표 하나로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훈련에 몰두하던 학생들은 갑작스런 야행성 MC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야행성 MC들은 집에 가는 시간조차 아깝다며 학교에서 합숙을 하면서까지 맹훈련 중인 학생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감탄과 함께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대회를 앞두고 밤샘 연습 중인 학생들 방문 외에도, 김종민이 밝힌 군복무 중인 붐이 이미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라는 깜짝 폭로와, 또 돈을 빌려 달라는 어머니의 부탁을 거절했다는 사연 등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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