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3년제 여자 전문대인 경인여자대학이 인천지역 대학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등록금을 신용카드로 내는 납부제도를 도입했다.
경인여대는(인천 계양구 소재)는 재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해, 곧 시작될 2010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하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경인여자대학은 일시불 납부, 분할 납부, 학자금 대출(일반상환제, 취업후 상환제) 납부 형태로만 등록금을 받아왔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 도입은 인천지역 대학 중 경인여대가 처음이다"라며, "재학생들은 이번 학기부터 등록금을 신용카드로도 제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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