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이같은 기업공개를 통한 수익이 모두 중국 A증시에서 일어났다면서 A증시의 '짜오푸(造福, 대규모 수익 획득)' 신화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118일간의 거래일 동안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차스닥의 심사를 거쳐 총 185개 기업이 증시상장을 위한 신청을 마쳤으며 총 175개 기업이 기업공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기업공개 규모는 하루평균 1.5개로 자금조달 규모는 총 3238억 위안(한화 약 56조600억원)에 이른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은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 규모에서 미국,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프라이스앤워터하우스(PwC)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총 300여개 업체가 기업공개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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