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중국 A 증시, 기업공개를 통해 600명 억만장자 탄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2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올해 상반기 주말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118일 간의 거래일동안 기업공개(IPO)를 통해 600여명의 억만장자가 탄생했다고 중국재경정보망(中國財經信息罔)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같은 기업공개를 통한 수익이 모두 중국 A증시에서 일어났다면서 A증시의 '짜오푸(造福, 대규모 수익 획득)' 신화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118일간의 거래일 동안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차스닥의 심사를 거쳐 총 185개 기업이 증시상장을 위한 신청을 마쳤으며 총 175개 기업이 기업공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기업공개 규모는 하루평균 1.5개로 자금조달 규모는 총 3238억 위안(한화 약 56조600억원)에 이른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은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 규모에서 미국,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프라이스앤워터하우스(PwC)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총 300여개 업체가 기업공개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zhangjx@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