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예금자산 규모 유럽 최대 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HSBC)가 2일(현지시간) 상반기 순익이 2배 이상 급증한 6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SBC는 악성부채가 75억달러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손실을 대비한 적립금이 줄어든 것이 순익 급증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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