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미라 "양미라는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VJ미라가 배우 양미라를 두고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VJ미라는 케이블채널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남자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여자는?'이라는 랭킹을 발표하며 양미라를 5위에 꼽으며 이 같이 말해 출연진들을 당혹케 했다.

게다가 피해자 양미라가 7월 말 녹화를 끝으로 순정녀를 하차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VJ미라는 또 에이트 주희와 이해인에게도 각각 "색녀 같다", "양기를 못 받아서 푸석푸석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새롬에게는 "유부남만 안 건드렸으면 좋겠다"고 도가 지나친 막말을 쏟아냈다.

문제가 커지자 VJ미라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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