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저소득층 학생에 장학금 지원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청호나이스는 4일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저소득층 및 취약소외계층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해, 이들을 격려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해 온 청호나이스는 올해부터 장학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급하게 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형편과 성적, 추천서 평가 등 3차에 걸친 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등을 두루 고려해 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청호그룹은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호그룹 정휘동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의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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