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오후 국무총리 인선을 비롯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국무총리의 경우 하반기 국정쇄신을 위해 젊은 인재를 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나이를 기준으로 세대교체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의견을 표명한바 있다.
이 밖에 현 장관 가운데 절반 이상인 8명이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9일 정운찬 국무 총리를 비롯해 15개 부처 장관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대통령직속 위원회 위원장 등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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