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LG가 중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를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LG는 주요 계열사의 구매 및 상생협력 담당자 회의와 주력 계열사 CFO 협의 등을 거쳐 이 같은 상생협력 방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협력회사와 중장기 신사업 발굴 등 그린 파트너십 강화 △자금지원 및 결제조건의 획기적 개선 △협력회사 통한 장비 및 부품소재 국산화 확대 △협력회사의 장기적 자생력 확보 지원 △LG 협력회사 '상생고(相生鼓)' 신설 추진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LG는 1차 뿐 아니라 2, 3차 협력회사까지 자금 및 교육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LG 상생협력펀드를 신설해 2, 3차 협력회사에도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협력회사 인재개발 센터를 설립해 2, 3차 협력회사의 인력육성도 지원하기로 한 것.
LG는 이번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 수립을 계기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측면에서 중소기업과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상생협력 방안은 장기적·지속적·실질적인 관점에서 협력회사가 근본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 중소기업과의 장기적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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