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농촌진흥청 2009년 최우수 정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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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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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39개 중앙행정기관 중에서‘정부업무 평가·운영’을 가장 잘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부처 조직 통폐합 과정에서 존폐의 기로에 섰던 농진청이 2년여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데는 김 청장의 과감한 쇄신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재수 청장은 취임 후 타성에 젖어 있는 농진청의 기존 연구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기능과 조직개편, 지속적 인사쇄신 등 뼈를 깎는 고강도 개혁을 단행했다. 
 
1년전 청장에 취임후 그는 생활 밀착형 농촌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왔고 이를 정부 업무평가에서 입증받은 것이다.
 
김 청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1회에 합격, 국세청 행정사무관 등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같은 해 농림수산부(현 농림수산식품부)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농어업 분야의 전문관료의 길을 걷기 시작해, 1998년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과장, 2001년 농산물유통국장, 2007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2008년에는 1급인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등 부서내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초 차관급인 청장에 올랐다.
 
오랜 관료생활을 통해 섭렵한 농정분야의 발전방향을 묶어 여러권의 책으로도 출판했다. 저서로는 ‘식품산업에서 희망을 찾는다’ ‘한국의 원예산업’ 등 농업종사자들 수익과 직결되는 책을 비롯, ‘미국농업정책과 한국농업의 미래’ 등에서는 농정정책에 대한 고민이 묻어났다.

김 청장의 농업 규제개혁 노력과 과감한 조직쇄신, 농정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농진청 직원들의 헌신적인 자세가 농진청이 최우수 정부기관에 선정되는 초석이 됐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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