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포털·게임 업계 '리뉴얼 열풍' 거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5 14: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포털 및 게임 등 인터넷 업계에 리뉴얼 열풍이 일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검색 포털 사업자들이 메인 화면 구성을 재배치하는 등 서비스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업계도 게임포털 메인 화면을 바꾸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게임에 신선함을 불어 넣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한편 휴면 사용자들을 다시 끌오모은다는 전략이다.

검색 포털 네이버을 운영하는 NHN은 이르면 내달 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 캐스트홈에 검색홈과 데스크홈을 덧붙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는 개인화 웹서비스인 데스크홈은 △메일 △쪽지 △캘린더 △가계부 △계좌조회 △포토앨범 △주소록 △N드라이브 등의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도 최근 메인홈을 전면 개편했다.

초기 연동 설정만 하면 일일이 외부 사이트에 로그인하지 않고 야후 홈페이지에서 메일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게시글 등의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마이메뉴 기능을 이용해 즐겨 찾는 외부 사이트를 최대 25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현재 곰TV, 예스24, 맥스무비, 인크루트 등의 사이트로 연결이 가능하며 향후 NHN, SK커뮤니케이션즈 등 국내 포털업체와 협력, 네이버 메일과 싸이월드 등 국내 대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도 이르면 이번주 중 유무선 메신저인 네이트온을 통합커뮤니케이터로 개편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중 검색 서비스의 전면 개편도 단행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의 새로운 버전인 넥스트 싸이월드도 내달 중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업계도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NHN이 운영하는 한게임은 최근 포털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유저의 관심사와 연관성 높은 게임을 배열하고 사용도가 낮은 영역은 정리했다.

또 테마게임 영역을 추가하고 인기게임, 일간 급상승 게임, 나만을 위한 게임 등을 추천 받을 수 있게 했다.

CJ인터넷도 이달 말 새로운 게임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포털에 웹브라우저 게임 플랫폼인 마블박스를, 글로벌 포털에 게임 전용 런처인 마블 스테이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대규모 리뉴얼 작업도 진행 중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 연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있으며 엔트리브소프트도 트릭스터에 하트프로젝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드래곤플라이도 카르마온라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 카르마리턴즈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며 그라비티도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전면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포털과 게임사들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새로운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며 “최근 메이플스토리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크게 성공한 사례들이 나오면서 이같은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