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강세미, 쟤랑은 안 되겠구나 싶었는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17 08: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배우 배두나가 10년지기 친구 강세미의 좋지 않았던 첫인상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 배두나는 "강세미와 친해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배두나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한 잡지화보를 촬영하는 스튜디오였다.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자장면을 먹고 있는 강세미의 모습을 보는 순간 배두나는 거부감이 들었다고.

   
 
 
배두나는 "당시 '쟤는 아니다' 싶었다. 그런데 '세미야, 아빠가 예뻐하시지?'하고 묻는 기자언니들의 물음에 '아빠가 자꾸 뽀뽀하려고 해서 짜증 나요'라고 대답하는 걸 보고 더 싫어졌다"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정말 쟤랑은 안 되겠구나 싶었는데, 결국 내가 그 모습에 빠져서 이렇게 친구가 됐다"며 우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올빼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드라마 '글로리아' 주연 배우 배두나, 소이현, 이천희, 서지석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