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철과일'로 만든 한정판매 쨈 선보여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오뚜기가 올해 6월에 수확한 전북 고창 복분자, 부안 오디로 만든 시즌팩 '복분자쨈 누보'와 '오디쨈 누보'를 출시했다.

시즌  한정물량으로 생산되는 시즌팩은 국내 최대 유명 원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복분자와 오디를 사용해 더욱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쨈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無첨가 제품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원료를 선호하는 웰빙트랜드를 반영했으며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한정물량만 판매된다.

시즌팩 쨈은 그 해 수확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 제철과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제품의 원료와 맛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제품명의 '누보(Nouveau)'는 '새로운(New)'의 프랑스어로 만든 지 몇 주만에 시장에 나와 신선하고 과일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예상 소비자가는 복분자쨈 누보 1병(300g)에 5900원, 오디쨈 누보1병(300g)에 4700원.

오뚜기 관계자는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복분자와 여름철 더위로 인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오디를 사용한 프리미엄 쨈 2종"이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팩 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쨈 시장은 2009년 기준 5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30%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복음자리, 대상, 동원F&B 등이 참여하고 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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