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국립고궁박물관, 광주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 혼한협실 기반 체험투어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중인 기술들을 모아 모바일 혼합현실 투어 기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과 20일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모바일 증강현실 기반 도록 설명 시스템 등 7개의 신기술이 소개된다.
행사를 주관한 고희동 박사(KIST 영상미디어센터장)은 “이번 전시회가 공개된 CT 기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 활용되고 향후 CT 기술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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