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OCI가 대규모 투자에 대한 기대로 연이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넘어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OCI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1.34%) 오른 3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23% 오른 34만4000원을 기록,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OCI는 전날 새만금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태양전지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과 나노실리카, 카본소재 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OCI는 전세계 태양광 발전 수요(설치기준)가 올해 13기가와트(GW)에서 2020년에는 9배 수준인 113GW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럴 경우 2020년 폴리실리콘 수요가 올해 13만3000톤 보다 5배 늘어난 65만4000톤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OCI가 지속적 투자 확대를 통한 '글로벌 톱3'와 '시장점유율 20%' 유지라는 폴리실리콘 사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추가 증설 부지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OCI는 새만금산단 내 155만m²(47만평) 부지에 연간 14GW를 발전할 수 있는 태양광 전지를 만드는데 필요한 폴리실리콘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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