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달마시안 멤버 이동림 전소속사와 법적 분쟁 '충돌'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가수 MC몽이 설립한 레이블 '몽키펀치'가 신인그룹 달마시안의 새 멤버 이동림의 전 소속사와 법적분쟁에 휘말렸다.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은 매니지먼트사 매크로쇼어가 몽키펀치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MC몽이 키우고 있는 신인그룹 달마시안의 음반 및 뮤직비디오 상영을 금지해 줄것을 요청한 것. 매크로쇼어는 달마시안에 영입된 멤버 이동림이 팀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자신들과 맺었던 전속계약을 어겼다고도 주장했다.

달마시안은 MC몽이 지난 3월 몽키펀치를 설립한 후 기획한 팀이다. 몽키펀치는 달마시안이 데뷔를 앞둔 상황서 멤버 1명이 군 입대 문제로 탈퇴하자 이동림을 그룹에 합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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