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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트리뷴은 지난 14일 온라인 판과 16일자 '셀러브리티 트래블러(Celebrity Traveler)' 섹션을 통해 "원더걸스는 싱글 '노바디(Nobody)'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처음 오른 한국 그룹"이라며 "미국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와 투어를 펼쳤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멤버들의 이름과 나이를 언급한 뒤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도시, 호텔, 레스토랑 등에 대한 짧은 인터뷰를 곁들였다.
원더걸스는 앞서 지난달 31일 ABC의 홈페이지에서도 소개됐다.
ABC는 원더걸스의 공연 사진과 함께 "원더걸스는 지난해 싱글 '노바디'로 한국 가수로는 처음 빌보드 '핫 100'에 올랐다"며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MTV 월드 스테이지'에도 한국 가수 최초로 무대에 올라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의 미국 활동에 현지 미디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전하고 원더걸스가 하반기에는 아시아 프로모션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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