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상장폐지가 결정된 네오세미테크가 정리매매 둘째날에도 폭락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5.25% 내린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4만5000여주다. 시가총액은 120억원까지 쪼그라들어 940위로 밀렸다. 네오세미테크는 정리매매 첫날이 전날에는 96.53% 하락했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전날 네오세미테크의 회사채와 기업 신용등급을'D'로 강등시켰다. 한기평이 평가한 네오세미테크의 신용등급은 지난해 11월 BB-에서 올해 6월 CCC로 한차례 하향 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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