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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와 결혼한 이가흔 임신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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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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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재벌 2세와 결혼한 미스 홍콩 출신 모델 겸 배우 이가흔이 임신 4개월 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흔은 2008년 11월 23일 200억원이 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가흔의 결혼을 두고 혼전 임신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가흔 부부는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사진 속에서 이가흔은 임신 4개월로 알려진 것과 달리 배가 꽤 불러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태아는 딸이며 출산 일은 2011년 초쯤으로 홍콩에서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이가흔의 남편 줄리안 후이는 아내의 안전과 건강을 염려해 특별히 거처를 호텔로 옮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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