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소비심리 개선으로 상승 마감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31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투자심리 호전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0.45% 상승한 5225.22포인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2% 오른 5925.22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1% 상승한 3490.7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경기하강 우려로 인해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 막판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전망을 웃돈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반전됐다.

paulin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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