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3분기 실적도 예상치 상회할 것... 목표가 '상향' <LIG투자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1 0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사업호조와 현대홈쇼핑 지분가치 재평가로 증권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1일 LIG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1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10.7% 상향조정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대중과 고소득층 모두 명품소비의 일상화 단계로 진입했다"며 "30대 이하 백화점 고객이 48%에 달할 만큼 젊은층의 소비여력이 늘어났고, 인하우스 카드 기반의 강력한 마케팅으로 경쟁업태의 시장을 확보해 파이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하반기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무실 문제로 저평가되고 있는 상태"라며 "백화점 사업호조와 현대홈쇼핑의 지분가치 재평가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