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사흘째 자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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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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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국내 주식펀드에 자금이 사흘째 순유입됐으나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21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국내 주식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753억원이 들어와 사흘 연속 순유입세가 지속됐다. ETF를 포함하면 705억원이 순증했다.

같은날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311억원이 빠져나가 21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721억원 채권형펀드에서 250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653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1조8060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4447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도 320조9610억원으로 1조7154억원 증가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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