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공식방문단 동두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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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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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와 우호도시협정서를 체결하고 국제교류를 추진중인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양수평(杨树平)시장 등 공식방문단 일행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1일 오세창 시장과, 기업인, 사회단체장등과 함께 공식만찬을 통해, 오세창 시장은 양시가 한차원 높은 우호도시로서 발전하여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의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진다.

2일 이루어진 대표단 회담시 양 시장은 우호관계 확립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자매결연합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종합운동장과 글로벌파크공원, 보건소,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시 주요시설물과 세코닉스,(주)딜리,마니커,메디세이 등 기업체를 방문한다.

하남성 삼문협시는 황하강 유역과 중원지역에 위치한 앙소문화의 발원지로 고대 유적지가 많이 분포해 있고 교통의 중심지로 인구 220만명, 면적 10,357㎢로 광활한 도시이다.

또한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2차산업이 발달하였고 현재 중국 정부의 관심속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로 동두천시는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맺음으로서 경제적․문화적,인적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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