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술원상에 장두건·이규도·정재만 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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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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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부문 수상자 장두건 씨.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6일 오후 3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55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예술원상은 미술부문에 서양화가 장두건(張斗建), 음악 부문에 성악가 이규도(李揆道), 연극·영화·무용 부문에 한국무용가 정재만(鄭在晩)씨가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는 상장과 메달,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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