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LG이노텍이 9월 3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커피하우스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LG이노텍이 연세대공학관내에 즉석 커피하우스를 만들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사소개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커피하우스 채용설명회’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강의장 대신 캠퍼스에 즉석 커피하우스를 만들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사소개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 곳을 방문한 학생들은 커피를 마시며 인사담당자에게 회사와 조직문화 및 지원분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은 즉석에서 질문을 하는 등 맞춤형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동문 선배사원과의 만남으로 자연스럽게 전공에 맞는 취업전략과 면접요령, 회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LG이노텍 채용담당자는 “무미건조한 설명회가 아닌 편안한 커피하우스 공간을 통해 취업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에게 여유를 갖게 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하반기에 LG이노텍은 대졸신입사원 300명을 채용한다. LG이노텍은 LED 등 주력사업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발굴 가속화를 위해 LED와 솔라셀 등의 첨단 부품·소재분야의 R&D와 생산, 마케팅 부문 인재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9월 6일까지며 LG이노텍 웹사이트(www.lginnotek.co.kr)를 통해 입사원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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