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현대차, 정비업체 지원대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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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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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차 정비업체에 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현대차 정비업체 상생지원대출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차가 추천한 정비업체가 대상이며, 매년 120여개씩 4년간 총 480여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으로 대출금 중 최고 1억원에 대해서는 현대차가 대출이자 전액을 부담한다. 또 나머지 대출금에 대해서도 산출금리에서 최대 1.5%포인트까지 이자를 감면할 계획이다.

대출기간이 5년으로 비교적 길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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