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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기술 이전 기술거래마트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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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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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가 녹색기술 이전을 위한 기술거래마트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연구기관과 대학교 우수녹색기술을 희망기업에 이전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2010 녹색기술 서울시 기술거래마트'를 오는 16일 대치동 SETEC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또 9월 10일까지 행사 참여와 기술이전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 행사는 녹색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이전설명회와 1대 1 기술이전 상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 대상 녹색기술을 발표할 기구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EEN(Enterprise Europe Network) 등 5개 연구기관이다.

대상기술은 △태양열 물가열 기술 △사각채널형 히트 파이프와 바이오매스 재연소 시스템 및 이를 구비한 재연소 설비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 저류 및 처리기술 △태양광 발전시스템 관련 기술과 전력품질지수기술 △나노분말이 첨가된 나노 윤활유 제조 등이다.

SBA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녹색기술이 소개되는 자리이므로 많은 기술이전 희망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관련 정보를 얻고 기업의 기술사업화 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SBA는 앞으로도 기술상용화와 기술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이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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