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조환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녹색·신성장동력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정책금융공사는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녹색∙신성장동력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책금융공사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기능과 코트라의 국내외 투자지원 기능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수출사업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기업의 다양한 해외프로젝트 추진시 코트라는 투자환경 정보 제공과 마케팅지원을 담당하는 한편 공사는 금융자문과 자금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국내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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