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포르테 할인 폭 낮춘 9월 판매조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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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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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중형인 포르테의 판매 할인폭을 전달대비 최대 50만원 낮췄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포르테 GDI의 할인금액은 전달대비 80만원 줄어든 20만원, 포르테 쿱은 8월 50만원에서 이달 20만원으로 할인금액이 줄었다.

특히 포르테 하이브리 할인금액은 지난달보다 50만원 줄어든 240만원으로 채정됐다.

대신에 기아차는 K7가 7개월 연속 동급판매 1위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 전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SK텔레콤 스마트폰과 차량 구입비용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쏘울ㆍ포르테를 이달에 구입하는 여성 고객에게는 컨설팅 콜 서비스(연 2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연 2회), 차량 토탈 케어 서비스 등 '오토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한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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