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姜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카터 전 대통령은 방중기간 베이징을 방문한 후 상하이 엑스포를 참관하고 후난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에 참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카터 전 대통령이 이번 방중기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지도층 인사를 예방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평양을 방문했으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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