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영화채널 OCN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 영화 '원티드'를 유료채널을 제외한 국내 TV 채널 최초로 4일 밤 10시 방송한다.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원티드'는 평범한 회사원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가 우연히 암살조직에 합류하면서 액션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안젤리나 졸리는 웨슬리를 훈련시키는 전문킬러 폭스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지난해 미국 개봉 당시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약 3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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