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이재웅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은 3일 서울사이버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아니타 니베리(Anita Nyberg)교수를 초청해 '스웨덴 성 평등정책·보육정책·부모휴가정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사이버대학 인간복지학부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선진복지국가의 보육정책과 유럽의 성 평등정책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아니타 니베리(Anita Nyberg)교수의 특강 후에는 서울사이버대 정영애 노인복지학과 교수의 '한국의 여성정책과 성주류화'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방한하는 아니타 니베리(Anita Nyberg)교수는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부속 여성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거 스웨덴 국립연구소에서 유럽의 성별 고용 평등문제 및 직장 내의 성별문제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저명인사다.
한편 지난 2004년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서울사이버대와 스톡홀름대는 이후 7년간 각종 특강 및 세미나외 교수진 교류를 해왔다.
현재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는 스톡홀름대 미나스(Renate Minas)교수와 트리데고드(Gun-brit Tydegard)교수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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