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KBS2 '승승장구' 등 두 프로그램을 녹화한 김태희는 좀처럼 공개한 적이 없던 춤과 노래 솜씨를 보였다.
김태희의 적극적인 모습에 양동근 역시 특유의 개성있는 화술과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맞장구를 쳤다.
김태희가 예능에 나선 것은 2006년 MBC '무한도전'이후 4년만이다. 양동근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영화 관계자는 "두 주연배우가 적극적으로 예능에서 끼를 발휘했다. 특히 완벽한 외모의 김태희는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어리버리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7일(승승장구)과 13일(놀러와)에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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