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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형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부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시장조성계약을 맺은 6개 증권사 대표는 6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미니금선물 시장조성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진수형 파생상품시장본부 부이사장과 삼성선물, 우리선물, 이트레이드증권, 한국투자증권, BS투자증권, NH투자선물 등 6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시장조성자는 향후 최장 3년간 미니금선물에 거래유동성을 공급해 초기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상장되는 미니금선물은 기존 금선물(이하 표준금선물)의 거래단위(1kg)를 십분의 일(100g)로 축소한 국내최초의 미니상품이다. 금가격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표준금선물의 거래단위가 커 거래가 어려웠던 소규모 금도소매업체 뿐만 아니라 일반투자자들도 금가격변동에 대한 위험관리가 용이해졌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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