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한국저축은행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11개 본·지점에서 후순위채권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행금액은 140억원이며, 연금리 8.0%, 만기는 5년 3개월이다. 이자는 매달 지급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5백만원으로 1백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산 건전성이 우수한 회사의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이 될 것"이라며 "매달 고금리 이자를 지급하는 한국저축은행 후순위채권은 저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전략"이라고 말했다.
한국저축은행은 6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9.19%, 고정이하여신비율 6.77%의 우량 저축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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