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이틀째 순유출…규모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7 0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5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천154억원이 순유출됐다.

지수가 1,780선까지 반등하자 환매 물량이 증가하며 이틀째 자금 순유출세를 이어갔고, 유출 규모도 1천억원 미만에서 2천억원대로 확대됐다. ETF를 포함하면 2천428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59억원이 빠져나가 25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머니마켓펀드(MMF)로 1조3천873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1조1천670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2조8천217억원으로 전날보다 791억원 감소했으나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23조4천806억원으로 1조3천582억원 늘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