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기부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외환카드 고객이 한국심장재단에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외환은행이 후원한다.
또 기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외환 기프트카드·영화예매권·예스포인트를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0월까지로 외환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나 포인트 기부 전용 ARS(02-2003-3750)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 소득공제 영수증도 발급된다.
한편 외환카드는 지난 2001년부터 신용카드 및 예스포인트 기부를 통해 한국심장재단에 총 2억원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70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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