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전
을 실시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10 전국 초·중·고 우수 수학여행 사례공모전'이 열린다. 참가접수는 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고객마당 공모전 코너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 국내 수학여행을 실시한 학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상(4개교)은 문화체육관광부·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부상 400만원, 우수상(4개교)은 관광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 300만원, 장려상(7개교)은 관광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 200만원을 받는다.
한편 전국 5~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행문 공모전도 열린다.
'2010 대한민국 구석구석 초중생 기행문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지난 1년간 여행한 국내여행지에 대한 소감을 생활문, 보고서, 일기 등 자유형식으로 기술해 제출해야 한다.
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고객마당 공모전 코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오는 11월 12일 발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며 최우수상 수상자(1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상(3명)과 장려상(6명)은 각각 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30만원, 20만원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지방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지방 구석구석을 찾아가 '다시 가면 다시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활용해동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30일까지며 국적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영상파일 형식과 용량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페(cafe.naver.com/9suk9s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작품성, 창의성, 재미, 주제와의 적합성을 기반으로 총 16작품을 선정해 캠코더와 미니노트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장작은 오는 10월 29일 발표한다. 문의 : 02-729-9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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