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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나무심기를 통한 바람길 조성사업 확대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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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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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나무심기를 통한 바람길 조성사업을’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추진한 이후 올해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중 핵심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이라는 두가지 큰 목표아래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바람길 조성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08명을 활용,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합되도록 주요 국도변 및 하천변, 유휴지 등에 10.7㎞ 가로수 및 13,007㎡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6개 구간으로 나누어 관목식재와 소공원을 조성한다.

가로수 수종은 중부지방에 적합한 수종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식재여건과 도시경관에 적합한 소나무와 튤립나무, 왕벚나무 등으로 한다.

또한 관목류는 철쭉과 영산홍, 자산홍 등을 식재하여 꽃과 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명품녹색도시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총예산 21억의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바람길 조성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반영, 추진함으로써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녹색도시 조성을 동시에 해결 된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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