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南累计监测557人遭蜱虫叮咬后致病 18人死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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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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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9月8日晚,来自河南省卫生厅的消息,从2007年5月发现首例疑似无形体病例以来,截至2010年9月8日,河南省共监测发现此类综合症病例557例,死亡18例。重点集中在信阳市商城县、浉河区、光山县和平桥区。

据了解,河南此次发现的发热伴血小板减少综合症,发病时间主要集中在5-8月,发病年龄以40~70岁居多。此病以发热伴白细胞、血小板减少和多脏器功能损害为主要特点,潜伏期1-2周,大多急性起病,持续高热,可达40摄氏度以上。其临床表现主要为全身不适、乏力、头痛、肌肉酸痛以及恶心、呕吐、厌食、腹泻等。可伴有心肝肾等多脏器功能损害。

河南省卫生厅相关负责人介绍,目前这类患者以发热伴血小板减少为主要临床症状,病因尚不明确,起初以疑似无形体病命名,2010年5月之后,中国疾控中心暂将其命名为“发热伴血小板减少综合征”。

为进一步探明此病的病因,明确其临床和流行病学特征,病因和防治手段,2010年5月31日,根据卫生部和国家疾病预防控制中心的要求,在我省信阳市商城县、罗山县、新县、息县和光山县开展发热伴血小板减少综合征监测工作。目前,对此症候群的专项监测工作正在有条不紊地进行。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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