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하이리빙이 최근 대구 경북대학교 강당에서 꿈·희망·미래 재단과 함께 대구지역 '제1회 하이리빙-스티브김 프리젠테이션 대회 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대구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스티브김 프리젠테이션 대회는 자신의 꿈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하이리빙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꿈·희망·미래 재단의 후원한 이번 대회 설명회에는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필독도서인 '꿈 희망 미래'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한 후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선대회가 치뤄지게 된다.
본선 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꿈, 희망, 미래와 관련해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를 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하이리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그 꿈을 실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꿈·희망·미래 재단 이사장인 스티브김(김윤종)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어낸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아시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인물이다. 지난 2007년 영구 귀국한 스티브김은 한국과 중국 연변, 북한 등을 중심으로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에 연간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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