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막바지 연습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연예인을 포함한 32인의 합창단이 '달려라 하니' '개구리 왕눈이' '미래소년 코난' '피구왕 통키' 등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연습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재림의 지도 아래 절도 있는 율동까지 멋지게 표현했다. 모두가 단합된 동작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합창단원은 율동까지 연습해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깔끔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몸치인 '국민약골' 이윤석과 '할머니' 김태원은 어설픈 모습으로 엇갈리게 움직여 웃음을 안겼다.
합창단원은 12시간동 연습을 해서 매우 지쳤으나, 멋진 하모니를 연출해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서는 본 대회를 앞두고 메인곡인 '넬라 판타지아'를 최종 연습하는 장면도 선보여졌다. news@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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