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SK에너지가 중국 동북부 지역에 정유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와 협상 중이라고 다우존스 뉴스와이어가 최근 보도했다. SK에너지는 현재 CNOOC와 합자형식으로 정유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SK에너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에너지 산업 관련 포털사이트인 C1에너지도 SK에너지가 10억 달러를 투자해 CNOOC와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잉커우시에 합자 정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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