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中韩国际技术交流会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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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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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왕원도 기자) 促进中韩技术转移,推动中韩两国企业开展技术产业化合作,日前,在中国科技部火炬中心的支持下,由北京技术交易促进中心与韩国大田科技园、庆北科技园共同举办的“中韩国际技术交流会”在京召开。科技部火炬中心副主任修小平、韩国大田科技园李镇玉院长等中外领导出席了开幕式。

本次洽谈会组织了韩国大田科技园的9家韩国企业,技术领域涉及生物医药、装备制造、食品安全检测、无线控制、纳米保健等。北京技术交易促进中心组织北京地区企业、院校、研发机构、投资机构30余家与韩方企业开展对接。其中食品安全检测技术和纳米保健产品项目受到参会中方企业的极大关注,并达成合作意向。洽谈会期间,北京技术交易促进中心与韩国大田科技园签署了合作备忘录。

修小平副主任在致辞中指出,技术转移是国家创新体系建设和高技术产业发展的关键环节,1992年签订的中韩科技合作协定已经成为中韩全面伙伴关系的重要内容。中韩之间的国际技术转移已经成为中韩技术合作中的一大亮点,韩国已成为我国开展国际科技合作的重要合作伙伴。近年来,在两国政府有关部门、科技园区、技术转移服务机构的共同努力下,中韩国际技术转移实践取得了良好的效果,为技术转移的跨国界合作做出了积极而富有成效的探索。

本次洽谈会,将进一步加强科技产业化领域的中韩交流与合作,通过对接北京、辐射地方,建立长效而稳定的合作机制,共同推动中韩国际技术转移与产业化合作与发展。

wangyuanta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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