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을맞이 광파오븐 신제품 출시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LG전자는 15일 가을 분위기를 담은 색상을 강조한 디오스 광파오븐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라떼그라데이션(갈색) △핑크브라운(분홍) △라벤더(보라) 등 감각적인 색상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오븐·전기그릴·전자레인지 등 광파오븐의 기능에 발효와 스팀기능까지 더해 예열 없이 음식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다양한 실생활요리 100가지 자동메뉴와 53가지 수동요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오징어나 바나나 등을 말릴 수 있는 식품건조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버튼 하나로 오븐내부의 냄새·얼룩·물때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멀티클린' 기능을 적용했다.

LG전자 이기영 HAC 마케팅팀장은 "최근 가전업계에서는 주방의 인테리어를 살려주는 컬러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디오스 광파오븐이 주방을 단순한 요리 공간이 아니라 품격 있는 가족 생활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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