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추석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에 대비해 매일 20%의 당직 병ㆍ의원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징검다리 휴일임을 감안해 비상진료 기간이 18일부터 26일까지로 늘어났다.
먼저 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7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토록 하는 한편 하루 평균 1만3천981곳의 당직 의료기관과 1만1천375곳의 당번 약국을 지정했다.
이들 병ㆍ의원과 약국은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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